기관에 입소하면 내 아이의 첫 세상살이가 시작됩니다. 아이는 새로운 곳에서 처음 보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게 즐겁기도 하지만, 한편으로는 매일 여러 이유로 힘이 듭니다. 처음 해 보는 똑같은 일과가 버겁기도 하고, 많은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하는 상황이 낯설기도 합니다. 순서를 지키고 시간 안에 밥을 먹거나 활동을 마치는 것도 서툴죠. 나를 지켜주던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서툴고 불안한 것이 당연한 일이에요. 이 책에는 기관 적응과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육아 지침이 담겨 있어요. 만화 형식으로 들어 있는 일러스트와 아이 기질별, 상황별로 나뉘어 있는 구성으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읽을 수 있어요. 엄마가 처음이라 서툰 엄마들에게 친절한 육아 가이드북이 되어 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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